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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여행

23. 11. 10-12 하동노량투다리오토캠핑장

by 딘몽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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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조금 일찍 퇴근 후 출발!

달리고 달려,

다리가 보이는 걸 보니 곧 도착하겠다.

해가 완전 떨어지기 전 서둘러 집 짓고,

장어덮밥으로 배 채우고

편육, 과자에 대나무통술 꺼억

다음날 아침,

밥 달라고 아침부터 울던 앵구.

청량한 하늘과 바다.

멋들어진 (좌) 남해대교 (우) 노량대교

모닝커피와 소금 빵.

캠핑장에서 한 시간 정도 달려 청학동 배달성전삼성궁

입장료가 무려 1인당 8,000원 그래도 볼만한 듯.

이 많은 돌을 어떻게 쌓았을까...

여유 있게 두 시간 정도면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다.

다람이도 만나고

사진도 찍고

찰칵!

찰칵!

돌도 쌓아보고

이런 곳에 이런 게 빠지면 섭섭.

주차장 가는 길 만난 앵구.

삼천포대교를 지나 삼천포용궁수산시장 가는 길.

가리비, 전복, 뿔소라, 고동, 백합, 석화 가득 사서

캠핑장 도착!

날씨가 너무 좋아서

쉘터 바깥에 자리를 펴고,

숯불도 피우고, 구이 준비!

해가 점점 떨어지고

바다 너머 해가

점점 떨어진다.

투다리오토캠핑장 파쇄석1 다리뷰

조개구이도 배불리 먹고 텐트 안에 들어와 콘치즈도 만들어 먹고

잠들기 전,

전실 넓게 쓰려고 이번에 새로 산 DOD후카즈메S

전실 정말 넓어짐. 대신 잘 때 꼭 붙어 자야 됨^^

잘자요~

푹 자고 일어나서 쌀국수로 배 채우고 서둘러 철수.

금산 보리암에 들러 스탬프도 찍고,

두 시간이나 달려 팔영산에 갔으나,

시간이 늦어 입산 못하고,

부산 가는 길 순천에 들러 내조국. 뭐야 맛있잖아...

밥 먹고 순천만습지도 갔으나 늦어서 못들어감ㅠㅠ

다음엔 팔영산도 가고 순천만습지도 꼭 가야지.

2박 3일이 어찌나 빨리 지나갔던지 아쉽게만 느껴진다.

이번 캠핑도 좋은 추억과 기억을 간직한 채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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