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10. 27-29 지리산 대경캠핑장

회사에서 조금 일찍 퇴근 후 지리산 대경캠핑장으로 출발!

이번에 우리가 2박 3일간 지냈던 A-2 사이트 명당 중의 명당!

3대가 덕을 쌓아야 예약을 할 수 있다는 소문이...

지리산 천왕봉이 눈앞에 보이는 미친 뷰.

(와... 만 5만 번 정도 한 듯)

​

캠핑장 언덕에서 바라본 캠핑장 전경.

(A열은 천왕봉 뷰, A열 뒤로는 텐트 뷰)

급하게 가느라 옷도 못 갈아입고 출발해서 정장 차림으로 텐트 치긴 또 처음.

올 동계 캠핑을 책임져줄 홀리데이 자이언트쉘.

산이 깊어서 그런지 해가 금방 떨어졌다.

첫 끼로 차돌숙주볶음!

대성공!

이번에 새로 영입한 퓨어핸드 허리케인 오일랜턴.

홀리데이 자이언트쉘 공간. 엄청 넓음.

불멍타임.

이 녀석도 이번에 새로 영입한 홀리데이 로켓 스토브.

작지만 강력한 화력을 보여줌.

불멍의 재미+++++

 

 

자고 일어나서 핸드드립 커피와

집에서 만들어온 빵으로 간단하게 아침식사.

천왕봉을 보면서 마시는 모닝커피란...크으

아침 먹고 캠핑장 근처로 드라이브.

점심으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수프

대성공!

텐트에 찾아온 손님.

닭 가슴살 3개째 흡입 중...

저녁 전 산청맥주와 유린기.

대성공!

닭 가슴살 폭풍 흡입하고 주무심.

 

가방 위에 자리 잡고 그루밍.

한동안 머무르다 마실 나가심.

 

낮잠 자고 일어나서 저녁 준비.

양꼬치는 꼬챙이가 없어서 그냥 큐브로.

양갈비와 블랙라벨.

다음날 재방문 하신 야옹님.

철수하면서 찍어본 홀리데이 자이언트쉘

언제 들어오셨는지...

철수 후 노고단 가는 길.

단풍이 절정이다.

국립공원 스탬프투어 여권도 만들고.

노고단 정상인근, 지리산이 울긋불긋 물들었다.

지리산이 선사하는 광활한 경치에 눈 호강

노고단 1507m

챙겨갔던 삶은 계란으로 체력 보충!

​

노고단을 내려와 성삼재 휴게소.

따끈한 어묵꼬치에 국물로 몸 좀 녹이고.

휴게소 근처 단풍 구경.

마을로 내려와 명태 집에 들러 저녁식사.

다들 명태탕 먹던데... 우리는 코다리찜 먹었다.

산나물이 엄청 맛있어서 계산할 때 물어봤더니

바다 해초라고... 충격적!

든든하게 저녁 먹고 부산으로 출발.

둥근달이 환하게 떴다.

​

​

지리산 대경캠핑장 총평.

지리산 천왕봉이 한눈에 보이는 마운틴뷰.

화장실 깨끗함.

온수 펑펑 나옴.

600w 제한 전기 사용 가능.

주변 환경 파쇄석이라 차량이동시 시끄러움.

스카이콩콩 아기들 상주 시끄러움.

뷰 하나로 끝.

​

​